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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B팀 원년멤버 3인방에 관심 급증..한국판 '스텝 업'

기사 등록 2013-09-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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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YG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윈(WHO IS NEXT:WIN, 이하 윈(WIN))’의 방송이 거듭될수록 YG 연습생 11인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윈’ 2화 방송 직후, YG 연습생 원년멤버였던 B팀의 3인방 B.I(김한빈), 바비(김지원), 김진환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

먼저 B.I는 양현석 대표에게서 ‘제2의 지드래곤’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뛰어난 랩과 춤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로, B팀의 리더답게 카리스마로 팀원들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어 팀 내 분위기 메이커이자 눈웃음이 매력적인 바비는 자작곡으로 음악성까지 갖춘 인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B팀의 든든한 맏형 진환 또한 여심을 흔드는 미성의 감성 보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화 방송을 통해 이들 3인방은 원년멤버인 만큼 돈독한 우정으로 다져진 팀워크를 과시하며 제주도 우정여행을 떠나 서로의 초심을 다지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네티즌들은 “원년멤버 셋은 꼭 데뷔했으면”, “중간평가인데 바로 데뷔시켜도 될 완벽한 실력”, “바비 웃을 때 귀여워!”, “B팀 안무 한국판 ‘스텝 업’을 보는듯한 완벽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팀의 원년멤버 3인방 외에도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의 스토리가 추후 방송 분을 통해 차차 공개될 예정으로, 이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