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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휘재, 큰 조카 데이비드 등장 '15세 육아의 달인'

기사 등록 2014-06-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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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이휘재의 큰 조카 데이비드가 육아의 달인에 등극했다.

1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첫 조카 데이비드가 등장했다.

데이비드는 등장부터 애교 넘치는 말투와 서언-서준을 사랑스럽다 쳐다보며 삼촌 이휘재의 일을 거들었다.

데이비드는 쌍둥이들과 잘 놀아주고, 울어도 능숙하게 달래며 15살 육아달인으로 등극했다.

이휘재는 주니어 테이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데이비드에게 "너가 큰 경기할 때, 삼촌이 서언, 서준과 함께 응원가는 것이 꿈이다"라며 "그러니 여자애들이 좋아도 운동만 열심히 해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휘재는 "할머니와 엄마테 어떻게 이야기한다?"라고 데이비드에게 물었고 그는 "이런 삼촌이 있어서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매일 말한다"고 말해 삼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