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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열혈 실습 현장 공개..‘에이스 군단 탄생?’

기사 등록 2013-08-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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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이 열혈 실습 현장을 공개했다.

8월 12일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공개한 촬영 사진 속 ‘메디컬 탑팀’ 출연 배우들은 의료 교육으로 남다른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을 비롯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 오연서(최아진 역), 민호(김성우 역), 알렉스(배상규 역), 이희진(유혜란 역), 조우리(여민지 역), 김기방(정훈민 역)이 심폐소생술 및 의학 기술을 익히고 있는 것.

첫 교육임에도 능숙하게 실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교육관들은 “에이스만 모였다”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메디컬 탑팀’은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 촬영을 허가받아 첫 촬영에 돌입, 꼼꼼한 자문 협조가 이뤄지고 있어 여타 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리얼리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펼쳐낼 드라마로 오는 10월 ‘투윅스’의 후속으로 방송한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