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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곤장, '무한도전' 멤버들의 배신으로 결국..'폭소'

기사 등록 2014-08-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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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무한도전' 최후의 1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8월 1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도둑들' 특집으로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벌이는 심리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기밀문서를 가지고 오라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경찰특공대에 의해 영업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감됐다.

각각 6개의 독방에 갇힌 멤버들은 치열한 심리게임을 펼쳐 실패할 경우 곤장 20대 적립에 독방의 공간이 줄어드는 벌칙을 받게 됐다.

특히 유재석은 멤버들과 의리를 지키다가 불리한 상황에 처했고 소수결 심리전에서도 멤버들의 연이은 배신으로 가장 좁은 독방을 얻었다.

두 쌍의 커플 미션에 성공하며 유재석은 무려 40대의 곤장형이 축적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곤장, 무한도전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 "유재석 곤장, 유재석 의리 지키다가 곤장 맞네", "유재석 곤장, 노홍철 정말 영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