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한은정이 매혹적인 자태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15년 가장 파격적인 화제작 '세상끝의 사랑(감독 김인식)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은정은 패션지 '슈어' 11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한은정은 지적인 매력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껏 담아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헝클어진 헤어에 매끈한 바디 라인을 드러내는 시크한 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뇌쇄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에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또다른 사진에서는 강한 욕망을 담아내듯 강렬한 시선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다리를 드러내며 손톱을 질끈 깨무는 도발전인 포즈의 한은정은 섹시함을 더하며 남심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은정은 "사랑보다는 일이 주는 행복이 더 컸다. 아직은 사랑보다는 일이 더 하고 싶다"며 영화 속 자영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한은정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은정의 치명적인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슈어'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슈어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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