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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이지, 아이돌 1세대 비밀 연애법 '폭로'

기사 등록 2012-06-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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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이지가 과거 활동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 참여해 "방송국 화분 밑에 쪽지를 몰래 넣어두고 스타일리스트가 끌고 다니는 옷걸이 행거 뒤에 몰래 숨어 이동해 데이트를 즐겼다"며 과거 동료 아이돌 가수와의 비밀 연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이어 "예전에 멤버 간미연과 HOT의 문희준의 열애설이 났을 때 안티 팬들이 무대를 향해 '꺼져라'를 연달아 외치고 숙소엔 칼을 넣은 우편물이 수도 없이 배달됐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지는 또 자신만의 청담동 며느리 룩 노하우도 상세하게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7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