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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케이헌터, 민아 지원사격 아래 '러브 바이러스' 전파

기사 등록 2013-09-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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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케이헌터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지원사격 아래 귀여움과 순수함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케이헌터는 9월 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결혼하자’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깜찍한 프러포즈 퍼포먼스와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민아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후배 가수인 케이헌터의 무대에 힘을 실어줬다. 두 사람은 달달한 뽀뽀 퍼포먼스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결혼하자’는 프로듀서팀 머니메이커가 만든 곡으로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리듬과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 코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틴탑, 스피카, 승리, 선미, 투애니원, 에프엑스, 제국의아이들, 엑소, 비에이피, 엠아이비, 빅스타, 뉴이스트, 더블에이, 타이티, 앤씨아, 엠파이어, 케이헌터, 와썹(Wassup), 써니데이즈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