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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다해, 카멜레온 매력으로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기사 등록 2013-02-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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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이다해가 카멜레온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아이리스2'에서 올림픽 사격 금메달 리스트 출신 NSS요원 지수연역에 분한 이다해가 당돌함과 러블리함을 모두 갖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수연은 사지나 다름없는 위험천만 현장 속에서도 침착하게 상황파악에 나서는 당돌함을 선보였다.

특히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는 저돌적인 성격으로 연인인 유건을 걱정시키기도 하지만 툭툭 내비치는 속내만큼은 여느 여자보다도 섬세하고 따뜻해 두 사람의 멜로를 더욱 설레이게 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수연이 취해서 유건에게 투정부리는데 정말 귀엽더라", "이다해의 지수연은 연기같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 "앞으로 보여줄 액션에도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