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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이청아, 차도녀로 변신 '반전매력'

기사 등록 2013-07-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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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이청아가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촬영장에서 도도한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7월 6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중 아들밖에 모르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던 이청아가 싸늘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청아는 연한 노란빛 블라우스에 흰색 스키니 진을 매치해 이혼 선언이라는 큰 변화를 맞은 다정의 스타일을 재벌가 며느리 룩에서 캐주얼 하게 바꾸는 섬세함을 보였다.

최근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청아는 대본 연습을 할 때는 은근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가도, 감독의 슛 소리에는 웃음기를 싹 빼고 180도 달라진 차가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이청아한테 저런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이제 다정이 반격이 시작되나?”, “그녀의 싸늘한 눈빛에 내가 다 긴장된다”, “이청아는 다양한 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