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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화보 속 차가운 눈빛..'얼음조각이 따로 없네~'

기사 등록 2011-11-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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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보컬그룹 2AM 정진운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를 통해 모델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11월 22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그의 12월 화보는 “소년, 창백한 남자가 되다” 콘셉트로 촬영됐다.

화보 속 정진운은 오버사이즈 점퍼와 팬츠라는 어려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 그는 남성미가 부각된 아이템에 얼음 같이 차가운 표정이 더하며 열정과 냉정을 함께 품은 남자로 변신했다.

정진운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아이돌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음악으로만 평가 받고 싶다”라고 스물한 살답지 않은 진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정진운은 오는 25일 저녁 8시 서울 홍대 V-HALL에서 생애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