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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민서-송재림, 다정한 사진 공개 '색다르네'

기사 등록 2012-02-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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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에서 중전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민서가 운 역의 송재림과의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서는 지난 2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분을 초월한~우린 동갑내기 친구"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사람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 대신 카메라를 향해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캐릭터상 좀처럼 웃지 않는 두 사람 모두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중전마마!", "보경과 운 두 사람의 협공이라니! 김수훤 마마 긴장되겠다", "얼른 수요일이 돼서 두분 보고 싶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서,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이 출연하는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