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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희의 FOCUS영화] ‘뷰티인사이드’ 훈남 4인방...박서준-서강준-이동욱-이재준

기사 등록 2015-08-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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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는 한효주를 설레게 만드는 훈훈한 비주얼의 ‘우진’들이 등장한다. 바로 박서준, 서강준, 이동욱, 이재준이 그 주인공. 이들의 등장 사실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여성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주목 받는 20대 ‘대세 남배우’로 등극한 박서준은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우진 중 이수(한효주 분)와 첫 데이트를 하는 캐릭터로 분한다. 박서준은 극 중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훈남의 비주얼로 깨어나 이수(한효주 분)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인물이다.

드라마 ‘킬미, 힐미’ ‘마녀의 연애’ 등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시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임은 물론, 상대 여배우와의 환상 ‘케미’로 호평 받은 박서준이 한효주와 선보일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현재 사극 ‘화정’에서 맹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여심을 사로잡은 서강준은 한효주의 마음을 녹이는 로맨틱 가이로 변신해 스크린을 점령할 예정이다. 서강준은 이수와의 다툼 후 화해를 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우진을 연기하며, 달달한 눈빛과 연기력으로 이수는 물론 여성 관객들까지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훈훈한 조각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는 이동욱은 이수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이수에게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며 우수에 젖은 눈빛과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호텔킹', '여인의 향기', ‘마이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필모그라피를 쌓으며 묵묵히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그가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화려한 스크린 컴백으로 탄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계에 떠오르는 기대주 이재준은 자신의 모습이 자고 일어나면 매일 바뀐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난 뒤 ‘이수’와 처음으로 대면하는 인물을 맡아 보는 이들마저도 설레고 두근거리게 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더러버’에서 소년 같은 천진난만함과 사랑에 푹 빠진 순정남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뷰티인사이드’에서 선보일 이재준의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박서준, 서강준, 이동욱, 이재준과 이외에도 수많은 우진들이 등장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뷰티인사이드’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