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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효주, 영화 '반창꼬' 캐스팅

기사 등록 2012-01-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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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멜로 영화 ‘반창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1월 9일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수와 한효주가 영화 ‘반창꼬’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반창꼬’는 아내를 잃은 상처를 가진 소방관이 연애에 마음을 닫은 여의사를 만나며 서로가 가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내용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 주목받던 ‘반창꼬’는 영화 ‘애자’를 연출했던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예슬, 김하늘, 김희선 등 미녀배우들과 함께 많은 멜로 작품을 선보였던 고수와 작년 멜로 영화 중 최고의 흥행성적을 보인 영화 ‘오직 그대만’의 한효주가 펼치는 호흡이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효주는 최근 캐스팅 된 영화 ‘조선의 왕(가제)’ 촬영을 마무리 한 후 영화 ‘반창꼬’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