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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주다영-하이포, 제20대 총선 투표 인증샷으로 독려

기사 등록 2016-04-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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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김재영, 주다영, 하이포 등 스타들의 제 20대 총선 투표 인증샷이 공개됐다.

김재영은 오늘(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완료. 투표하세요!” 라며 자신의 팔로워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시했다.

김재영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영화 '노브레싱',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 '아이언맨',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등으로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오는 4월 20일 첫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고길용 역에 캐스팅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주다영도 13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소중한 한 표가 미래를 바꿉니다! 우리 모두 투표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주다영은 영화 ’순정’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다영이 ‘여희공주’로 출연한 영화 ‘궁합’이 올해 개봉 예정을 앞둔 가운데, 주다영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보이그룹 하이포도 총선 투표에 동참했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하이포의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 인증샷과 함께 "우리 하이포는 모두 사전투표 완료! 여러분 투표 꼭 하실거죠?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사전투표는 오늘까지고 본 투표일은 13일 입니다. 렉스형과 전 이번이 첫 투표!"라며 글을 게재했다.

하이포는 "본 투표일에 앞서 사전투표에 참여,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본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팬들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했으면 한다"며 "살기 좋은 대한민국은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 투표일에도 많은 참여가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4·13 총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이 선출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