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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우먼’ 윤소이-재희, 유쾌 발랄 ‘속옷 가게 데이트’

기사 등록 2012-01-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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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컬러 오브 우먼’의 윤소이와 재희가 속옷 가게 쇼핑에 나섰다.

윤소이와 재희는 1월 2일 방송 될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 9회 분에서 속옷 가게에 들어가 속옷을 고르는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을 그린다.

지난 7회 방송분에서 준수(재희 분)는 소라(윤소이 분)에게 회사게시판을 통해 사랑고백을 해 10년 전 사랑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속옷 가게 쇼핑도 소라와 준수의 알콩 달콩한 로맨틱 데이트의 한 부분으로 10년 전 준수와의 아픈 추억으로 인해 속옷가게에 대한 징크스가 있는 그가 준수와 함께 당당히 속옷가게에 들어가 즐거운 데이트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12월 26일 경기도 일산의 한 속옷가게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윤소이와 재희는 재기발랄한 커플의 데이트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찰떡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다소 민망할 수도 있는 장면에서도 윤소이와 재희는 전혀 쑥스러워하거나 어색해하지 않고 실감나는 닭살 커플의 모습을 표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측은 “리얼한 연기를 위해 윤소이와 재희는 촬영 때 뿐만 아니라 대기 시간이나 중간 쉬는 시간에도 많은 대화를 통해 커플들의 다정함을 만들어가고 있다. 두 사람이 달콤한 연인들의 모습을 계속 이어가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1월 2일 방송될 ‘컬러 오브 우먼’ 9회 분에서는 소라에 대한 찬진(심지호 분)의 마음을 알아차린 준수가 그를 견제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