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윤재문, 배우 변희봉, 손호준, 임지연, 오지은, 한주완, 황보라, 이휘향, 금보라, 이종원, 이일화, 김희정, 장세현, 홍동영이 참석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특히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천 번의 입맞춤'등의 연출을 맡은 윤재문 PD와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내사랑 내곁에'를 집필한 김사경 작가가 만나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 상황이다. 여기에 손호준과 임지연을 비롯한 변희봉, 금보라, 김영옥, 김희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동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딴따라'를 꿈꾸는 백수 이장수 역을 맡은 배우 장세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줄 조희라 역의 황보라



황보라-장세현 '저희 잘 어울리나요?'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한주완



오지은의 '여신 자태'



오지은-한주완 커플의 '모델 포즈'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은 임지연



임지연의 '과즙 미소'



경직된 표정의 배우 손호준



임지연의 애교로 풀어진 분위기 '달달'



미풍의 가족들, 오지은-이일화-임지연-홍동영



장고의 가족들, 장세현-김희정-금보라-손호준



연기파 배우, 황보라-이휘향-변희봉-한주완-이종원



연출을 맡은 윤재문 감독



변희봉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오지은 "첫 악역이라 떨려요"



손호준 "'삼시세끼' 모습과는 다른 배우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임지연 "북한 사투리 적응됐어요"



"'불어라 미풍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혜진기자 hyejin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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