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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토]'슈스케3' 이승철 "이제 독설은 안하려고 했는데..."

기사 등록 2011-08-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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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Mnet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 3)'가 12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CGV에서'슈스케 3'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등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이승철은 "이제 독설은 안하려고 했는데"라고 말문을 열며 "독설도 하고 꼬집기도 하지만 올해부터는 레슨위주의 조언을 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면 스타 가수가 되고 싶어서 나온게 아니라 음악적 욕심이있는 친구들이 많이 왔다"며 '슈스케 3' 참가자들에대해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스케 3'측은 "지난 2년간의 제작 노하우와 탄탄한 프로그램 기획력, 진화된 내용으로 최근 많은 다른 오디션프로그램이 따라올 수 없는 '다양성'으로 원조 오디션프로그램으로서의 자존심을 입증하겠다"고 전해 큰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슈스케 3'는 12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박상준기자 sj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