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린기자]‘화정’의 훈훈한 두 배우 서강준과 한주완의 대본 사랑이 포착됐다.

월화극 1위를 수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은 서강준과 한주완의 대본 열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서강준과 한주완은 쉬는 시간, 식사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서강준은 촬영 틈틈이 제작진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배역 연구에 몰입하는 가하면, 한주완은 어둠 속에서도 대본을 뚫어버릴 기세의 레이저 눈빛으로 대본 열공에 빠져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서강준과 한주완은 커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껌딱지 마냥 붙어서 대본 합을 맞추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촬영장의 꽃선비 '브로맨스'를 형성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은 "서강준과 한주완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절친이다"고 밝히며 "평소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우정이 드라마 속에서 찰진 호흡으로 이어지는 듯 한다. '화정’의 삼각로맨스를 이끌어 갈 서강준과 한주완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오늘(29일) 오후 10시 방송할 예정이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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