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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이참, '한류 위크 콘서트' 성공 기원 및 감사패 전달

기사 등록 2011-11-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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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이 '한류 위크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2AM과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U-Kiss)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참은 11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B1 강당에서 열린 ‘K-POP 한류 위크 콘서트’ 기자회견 및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패 전달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참은 "'한류 위크 콘서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케이팝(K-POP)과 동계스포츠라는 한국의 관광상품들을 홍보함으로써 외래관광객 천만명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 총 3일간 진행될 행사에는 국내 케이팝의 대표 가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POP 한류위크콘서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인 강원도 평창군 내 용평돔에서 3일간 개최된다.

한편 '한류 위크 콘서트' 첫째날(12월 2일)에는 애프터스쿨, 유키스, 2AM, 신인가수 리더스가, 둘째날(3일)에는 김규종, 지나, 포미닛, 비스트, 마이네임(My Name)이, 마지막 날(4일)에는 씨스타, 다비치, 미스에이, 제국의 아이들, B1A4가 출연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