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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우승후보 0순위, 리틀 임재범 한동근 '압도적'

기사 등록 2013-01-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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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생방송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팀은 단 3개의 팀, 마지막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 서바이벌만을 남겨두고 점점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특히 이번 시즌은 유독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 번에 사로잡으며 오직 단 하나의 우승 자리를 놓고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화제의 1분을 기록한 사람은 누군지, 과연 이들이 끝까지 살아남아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화제의 1분 동영상 조회 수 1위를 기록한 사람은 바로 우승후보 0순위, '리틀 임재범' 한동근이다.

'위탄3' 1회에 등장해 단 한 회 출연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온 그는 매 미션무대마다 점점 놀라운 실력을 자랑해 최고의 이슈 메이커로 등극, 이후의 무대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3위를 기록한 이형은 역시 한동근과 함께 막강한 우승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혀온 인물. 한동근과 막상막하의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각각 남자, 여자 참가자를 대표하는 실력파 참가자로 무대 위에서 리듬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천부적인 리듬감이 강점. 한동근-이형은은 이미 생방송 무대에 무사히 안착,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위를 기록한 전하민은 출연당시 불꽃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박완규를 울린 참가자로 16세 어린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성과 슬픈 음색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어왔다. 또한 5위를 기록한 박우철은 다양한 표현력과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전하민과 함께 10대들의 반란을 꿈꿨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주 아쉽게 생방송 무대를 눈앞에 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4위는 독특한 음색과 표현력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멘토 서바이벌의 문턱에서 안녕을 고할 수밖에 없었던 권세은이 차지했다. 이처럼 '위탄3'는 실력파 참가자들 덕분에 매 회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 신선한 무대, 뜨거운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릭 시키고 있다.

한편, 참가자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화제의 1분 동영상은 '위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생방송 무대 마지막 진출자들을 가리기 위한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 서바이벌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