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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빅스와 '애교댄스'로 女心녹인다

기사 등록 2012-12-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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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서인국과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가 '애교댄스' 대결을 벌였다.

서인국과 빅스는 지난 6일 공개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송 '크리스마스니까' 뮤직비디오에서 깜찍하면서도 달달한 애교댄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속 서인국과 빅스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두 손을 깍지끼고 앙증맞은 댄스를 선사했다. 특히 환한 미소와 부끄러운 듯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누나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송 '크리스마스니까'는 지난 6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후 멜론, 벅스, 엠넷, 싸이월드, 다음뮤직 등 국내 8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연말을 맞춰 발매러쉬를 이루고 있는 여타 캐럴음반들 중 가장 돋보이는 강세를 보이며 인기몰이 중인 상황.

또 '크리스마스니까'의 뮤직비디오 역시 서인국,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빅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 해 연말의 따뜻함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음원과 더불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의 애교에 누나가 녹는다" "어쩜이리 귀엽고 깜찍할까?" "서인국, 빅스 필살애교에 심장이 두근두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신과 성시경은 올 연말 각각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인국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통해 가수에서 연기자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