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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범수의 계략에 빠진 오연수

기사 등록 2013-03-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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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효인기자]KBS2 '아이리스2'의 오연수가 남북정상회담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이범수와 심리전을 펼쳤다.

13일 방송에서 유중원(이범수 분)은 NSS의 도청과 감청을 알아내기 위해 부하와 가짜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에 속은 지수연(이다해 분)은 총소리를 듣고 중원의 방에 찾아 사실을 확인 하고 속은 것을 알게 됐다.

중원은 감청 사실을 알고 최민(오연수 분)에게 감청하지 말 것과 NSS의 정보를 교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최민은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중원의 협박을 일단 승낙은 했지만 수연에게 정보 교환의 명령은 내리지 않는다.

중원은 지속적으로 NSS에게 위협을 주며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또 속임수를 사용했다. 수연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지만 이미 암살 상황이 일어났고 최민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중원이 제시하는 제안들을 모두 받아들인다.

하지만 중원은 또 다른 계획을 실행해 남북관계에 위협을 주며 극 중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조효인기자 gydls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