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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신예 윤대장, 원조 걸그룹 클레오 곡으로 가요계 '노크'

기사 등록 2011-12-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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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힙합 신인 윤대장이 원조 걸그룹 클레오의 히트곡 'Always in my heart'을 리메이크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윤대장은 최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Always in my heart' 리메이크 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싱글은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OST 등을 작업했던 음악감독 JK&Emenes 와 국내 광고 제작사 Dr.hook 프로듀서 이주현 감독이 디렉터로 참여했다.

또 각종 음료, 자동차, 통신사 등 광고음악계에서 이름을 알린 동경소녀가 보컬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윤대장의 래핑은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맛이 난다"며 "윤대장의 음악은 실험적이고 독특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또한 거칠고 강한 인상과는 다른 그의 속마음은 타인이 느낄 정도로 섬세하고 유쾌하다. 이러한 성격이 그대로 음악에 녹아난다"고 전했다.

한편 윤대장은 힙합씬과 광고계에서 랩 메이커로 실력을 쌓아왔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