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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첫 솔로앨범 '열꽃', 美 아이튠즈 앨범차트 5위 '기염'

기사 등록 2011-11-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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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타블로의 첫 솔로앨범 '열꽃'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열꽃'은 미국 이이튠즈 힙합-랩 앨범차트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에픽하이 앨범으로 동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타블로는 이번 '열꽃'이 첫날 5위로 진입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차트에는 릴웨인, 제이지&카니에웨스트, 에미넴 등 전세계를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 올라있어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1일 발표한 타블로의 PART1은 공개하자마자 대부분의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발표한 PART2 역시 음원차트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 2년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소속사 측은 "타블로의 첫 솔로 음반 '열꽃'은 선후배 뮤지션 및 동료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음악 팬들과 네티즌들의 칭찬들이 뒤따르고 있다"며 "국내 음원차트 뿐 아니라 미국 아이툰스 차트까지 상위권에 오르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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