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후지노 에미가 홍윤하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1 여성부 스트로우급 경기에서 후지노 에미는 1라운드 1분도 되지않아 홍윤하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TKO승을 따냈다.

경기가 시작되자 홍윤하는 후지노 에미의 허리에 미들킥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고, 중심을 잡지 못해 넘어지고 말았다. 후지노 에미는 빠르게 홍윤하의 마운트 백포지션을 잡은 뒤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다.

완벽하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전한 후지노 에미는 홍윤하의 목을 강하게 압박했고, 홍윤하는 꼼짝도 하지 못했다. 심판인 허브 딘은 홍윤하의 상태를 살피다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사진=로드FC]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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