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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딸 바보’ 모습 포착...무한애정 과시

기사 등록 2013-03-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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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진욱이 아이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딸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24일 공개된 판타지 멜로 드라마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의 현장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는 이진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네팔 촬영 당시 포착한 것으로 이진욱이 네팔의 어린아이들에게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고 함께 놀아주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을 구경하던 남자아이에게 비행기를 접어 주고, 어린 여자아이를 직접 안고 달래는 등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 이진욱은 촬영 틈틈이 네팔의 어린아이들과 어울리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욱 결혼하면 정말 딸 바보 될 듯”, “아이들을 진짜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진욱이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고 본격적인 시간여행을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