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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한 녀' 오현경 "몸매 관리 비법? 매일 요가 1시간 30분"

기사 등록 2013-04-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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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오현경이 몸매 관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오현경은 4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의 새 드라마 '우와한 녀'(극본 박은혜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외모 관리에 대한 고민이 크다"고 밝혔다.

이날 오현경은 몸매 관리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중들이 보고 관리 방법을 따라하시니까 그것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 특히 나는 전직 미스코리아라 더 그렇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아무리 바빠도 매일 1시간 30분씩 요가를 하고 단호박을 먹으며 식이요법을 한다. 내가 지금의 몸매를 누리는 만큼 투자를 해야 한다. 고통 없는 아름다움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와한 녀'는 국민 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 분)과 톱 여배우 조아라(오현경 분)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다.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