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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캠프 24시’ 토니안 “여자친구 없다는 말은 거짓말” 고해성사

기사 등록 2011-10-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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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토니안이 15년간 묻어둔 거짓말에 대해 고해성사를 했다.

토니안은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에서 “15년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15년 전에는 혼자가 아닌 그룹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여자 친구가 없다고 했던 것이 거짓말이었다”고 고백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토니는 지난 14일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패자부활전 미션을 수행하던 중 살아남기 위해 멤버들이 서로 배신을 일삼자 “그동안 방송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는데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자꾸 거짓말이 늘고 있다”며 지난 15년 동안 간직해 온 여자친구와 관련된 거짓말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팬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한편 토니안은 ‘데스캠프 24시’에 출연해 최종 예능지원금을 향한 다양한 미션에서 과감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낌없는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