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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박수진, 열애설에 네티즌 '축하 vs 우려'

기사 등록 2013-06-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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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로이킴과 여성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이 축하와 우려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월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로이킴과 박수진은 지난 2월 첫 만남을 가졌으며 당시 박수진이 로이킴과 정준영이 임시 진행을 맡았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가까워져 4개월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 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로이킴의 숙소가 있는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8살 차이라 깜짝 놀랐다. 박수진이 워낙 동안이라 그런지 로이킴과 나이차가 거의 3살 정도밖에 안나 보인다”, “둘이 닮은 듯..잘 어울린다. 진짜 요즘은 연상연하가 대세다”, “4개월째라는데 우리 상우 부럽다. 다가졌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큰일들이 줄줄이 터지고 난 후라 그런지 별 감흥이 없다”, “박수진, 로이킴..이건 또 무슨 조합이냐. 로이킴 스무살인데..”, “노래 들을 때의 셀렘 하나가 사라졌다”, “일이 중요하다더니..” 등의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