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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채널사이트 오픈..박보영 출연한 뮤직비디오 첫 공개

기사 등록 2012-12-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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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스피드가 음반 제작과정, 뮤직비디오 현장 등을 공개하는 채널 사이트 오픈한다.

스피드는 오는 12월 24일 정오 채널사이트를 오픈해 팬들과 만난다.

먼저 24일 정오에는 채널 오픈과 동시에 배우 박보영이 출연한 스피드의 ‘잇츠 오버(It's over)티져 영상과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직접 팬들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한다.

스피드의 ‘잇츠 오버’ 뮤직비디오는 박보영이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과 스피드 멤버들의 파워풀한 LED 퍼포먼스가 합쳐진 것으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7억 5천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스피드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80년대 암울했던 광주를 배경으로 4명의 젊은 남녀들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아픈 사랑을 그렸으며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그리고 배우 김영호와, 정소영, 최지연이 특별 출연했다.

한편 스피드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슬픈약속’은 스피드 채널을 통해 오는 1월 7일 공개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