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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뿌리깊은 나무' 수목극 정상 '굳건'

기사 등록 2011-12-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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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종영을 앞둔 SBS 수목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12월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전국시청률 21.4%를 기록,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22.7% 보다 1.3%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한석규 분)의 한글 반포를 막는 것은 물론, 글자를 아는 모든 이들을 죽이겠단 의지를 섬뜩하게 드러내는 정기준(윤제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영광의 재인’은 14.2%를, MBC ‘나도, 꽃’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