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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마마' 정유미, 가릴 수 없는 애교..디자인실 '귀요미 등극'

기사 등록 2013-07-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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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정유미의 '패션 디자인실 귀염둥이' 비하인드 사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월 1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미의 모습이 담긴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극중 고영채의 회사인 형제어패럴 디자인실에서 한창 촬영 중인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특유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모아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설레기도 하며, 살짝 찡그리거나 입술을 삐죽 내밀며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귀여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는 극중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이 입혀진 마네킹 옆에 서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애교가 가미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어린아이 같이 해맑은 표정으로 마네킹을 끌어안으며 매력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극중 정유미-정겨운의 러브라인이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 정유미의 애정표현으로 더욱 달달 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네티즌들은 “요즘 덕분에 드라마 볼 맛이 나요”, “원더풀 공식 귀요미”, “일과 사랑 모두 쟁취해서 내가 다 뿌듯”, “유미씨 때문에 항상 본방사수 하는 1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에서는 투자가 늦어지자 영채는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홈쇼핑에서 팔기 위해 한세아(윤지민 분)를 찾아가고, 결국 판매를 성사시키는 열의를 보여 앞으로 형제어패럴과 영채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