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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을 뜨겁게 달군 ‘아가씨’의 주역 4人, 현지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 공개!

기사 등록 2016-05-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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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연기자]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아가씨’에 출연하는 네 배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그리고 조진웅이 프랑스에서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찍힌 비하인드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가씨’ 주연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은 이들의 친근한 모습과 함께 ‘아가씨’가 맨 처음 칸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외신의 극찬을 받아 한껏 들뜬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네 배우들은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영화제 행사를 기품있게 즐기는 모습, 포토콜로 이동하기에 앞서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하정우와 조진웅, 분수대에 앉아 상큼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김태리 등 영화 속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들을 연출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아가씨와 그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과 하녀, 그리고 후견인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아가씨’는 오는 6월 1일 개봉을 확정짓고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김성연기자 sean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