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삼시세끼-어촌편3'의 공식 포스터가 7일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선장이 되어 돌아온 '삼시세끼'의 아이콘 이서진과 새내기 어부로 변신한 에릭과 윤균상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있다.

맏형 이서진, 요리담당 둘째 형 에릭, 프로 막둥이 윤균상 등 이들이 펼쳐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이서진이 어선 면허증 취득에 도전하는 등,어부의 필수조건인 배 운전까지 직접 도맡아 한다. 그는 제작진의 제안에 각종 불평불만을 쏟아냈지만, 어느새 배 운전 연습에 몰두하며 면허증 취득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에릭은 요리 담당을 맡아 특유의 엉뚱한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촬영서부터 에릭의 요리실력이 수준급이라 모두가 엄지를 치켜들었다. 에릭이야말로 프로그램에 가장 최적화된 멤버였다”고 전했다. 여기에 2004년 방송된 드라마 '불새'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이서진과 에릭의 '케미'도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윤균상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순수한 매력과 힘이 센 '막둥이' 캐릭터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득량도에서 새로운 어촌라이프를 시작한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10월 14일 금요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CJ E&M)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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