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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이혁, 스틸하트와 손잡는다..오는 4일 기자회견

기사 등록 2011-08-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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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노라조 이혁이 유명 록그룹 스틸하트와 듀엣곡을 부른다.

이혁과 스틸하트 멤버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한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듀엣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둘의 만남은국내 라이선스문제로 온라인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는 스틸하트의 '쉬즈 곤(She’s Gone)'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고, 이러한 국내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노라조 소속사 측은 "최근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듀엣곡을 발표하기로 했다"며 "이혁은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더욱 파워풀한 보컬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틸하트는 이번 노라조와의 듀엣 버전 외에도 일렉트로닉 버전의 '쉬즈 곤'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