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걸그룹 '소나무'가 경쾌한 분위기로 남성들의 팬심을 자극했다.

소나무는 8일 오후 방송된 SBS'인기가요'에서 '가는거야'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나무는 멤버 전체가 회색 탑으로 통일,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나이에 맞는 캐쥬얼한 무대 의상을 완성했다.

소나무의 '가는거야'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곡이다. 훈훈한 여대생으로 변신한 일곱 소녀들은 '넘어져도 좋아 또 툭툭 털고 일어나'라고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힘든 일들은 잊어버려 할 수 있어 이뤄봐 네 꿈을'이라고 용기를 불어넣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포미닛, 슈퍼주니어-D&E, 포미닛, 니엘, 빅스, 보이프렌드, 레인보우, 러블리즈, 에릭 남, 소야, 소나무, 비아이지, 러버소울, 혜이니, 안다, 에이블, 샤넌, 에이코어 등이 출연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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