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속보팀]'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세기의 ‘과자 따먹기’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가 서언, 서준과 함께 개교 50주년을 맞아 모교 ‘예일 초등학교’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서언과 서준은 이날 학교에서 형, 누나들과 팀을 나눠 과자 따먹기 게임에 도전했다. 특히 서언과 서준이 각각 팀 주장을 맡아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게임이 시작되자 서언은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은 위치에 매달린 과자를 보고 당황, 이어 서언은 두 손을 번쩍 들고 아등바등하며 어떻게든 과자를 따내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서준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과자의 유혹에 빠졌으며 매달린 과자를 끊임없이 입안에 넣고 이내 두 볼을 과자로 빵빵하게 채운 채 ‘햄스터 준’으로 변신했다.

이에 쌍둥이 팀원들은 “서언아, 서준아, 돌아와!”라고 애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서언-서준 중 누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는 18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2 제공)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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