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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눈물에 시청자 ‘흔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사 등록 2017-05-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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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드라마 ‘군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시청률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군, 이하 ‘군주’)의 5, 6회 시청률은 각 11.2%, 12.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유승호 분)가 편수회의 불합리한 처사를 용인하는 아버지 왕(김명수 분)에게 자신으로 인해 희생되는 힘없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해내며 혼절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추리의 여왕’은 8.7%, SBS ‘수상한 파트너’는 6.6%, 8.0%를 나타냈다.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