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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주말 예능 '정상 수성'

기사 등록 2013-03-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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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3월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4.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와이 일대를 돌며 깜짝 미션 대결을 벌였다. 특히 '네가 가라 하와이'의 우승자인 노홍철과 의심쩍은 계약서를 작성한 멤버들이 그를 '갑'으로 모시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11.9%,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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