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는 12월 3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스피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 자신들의 콘서트 현장을 연결해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이소라는 특유의 보이스와 고독한 감성을 한 껏 살려 ‘쓸쓸’을 열창했다. 이어 박정현은 몸매가 드러나는 가죽의상을 입고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로 변신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연히’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옐로우 컬러 재킷을 입고 등장한 김범수는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와, '님과 함께' 무대를 신나게 꾸미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한편 ‘2011 MBC 가요대제전’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닉쿤, 빅토리아, 조권, 가인, 이특, 강소라, 은정, 이장우가 MC로 나섰으며 가수들을 청-백 팀으로 나눠 대결 구조로 진행됐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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