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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껑충…자체최고 기록 ‘18.9%’

기사 등록 2016-11-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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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박수진)가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기준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5%의 자체최고시청률보다 2.4%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첫 회 9.5% 시청률로 시작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20%대를 향해 고속질주 중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가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MBC ‘불야성’은 6.3%로 2위를,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3.9%를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S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