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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제국의아이들, 3日 쇼케이스에서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기사 등록 2012-07-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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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7월 3일 “컴백을 하루 앞둔 제국의아이들이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펼치는 쇼케이스의 전 상황을 제국의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은 약 1년 만의 컴백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화이팅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부천 등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났다. 이어 프로젝트의 피날레 무대이자 컴백의 포문을 여는 서울 쇼케이스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더 많은 팬들 앞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국의아이들은 사전에 공식 팬 사이트의 이벤트를 통해 선발한 1000여명의 팬들을 쇼케이스에 초청하는 등 ‘통 큰’ 쇼케이스 기획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쇼케이스는 제국의아이들과 같은 소속사인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이샘이 진행을 맡고, 아직 공식적인 데뷔를 하지 않은 신인 그룹 임팩트의 축하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4일 자정 정규 2집 음반 ‘스펙타큘러’를 공개한 뒤 5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컴백 무대를 펼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