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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미스터 선샤인’ 오늘(7일) 첫 방송, 본방사수 해주세요”

기사 등록 2018-07-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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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크다컴퍼니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김민정이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민정은 7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미스터 션샤인’에서 ‘멋진 여인’ 히나역을 맡은 배우 김민정 입니다. 7월 7일 tvN에서 첫 방송 하니까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본방사수!”라며 짧지만 강렬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정은 극중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 호텔 글로리 사장 이양화, 쿠도 히나 역을 맡았다. 친일파 아버지에게 이끌려 일본인 거부에게 시집 간 후 늙은 남편이 죽으면서 막대한 유산, 호텔 ‘글로리’를 상속받은 인물.

특히 ‘미스터 션샤인’ 배우들 모두 김민정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의 화려한 스타일링은 물론 펜싱, 4개 국어 등 문, 무를 겸비하고 도도하고 치명적인 그의 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 것.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오늘(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