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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딸 서현, 가수 데뷔 '아빠 재능 이어받았나'

기사 등록 2013-01-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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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부활 리더 김태원의 딸 서현이 가수로 데뷔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월 23일 김태원 측 관계자는 "김태원의 딸 서현이가 31일 음반을 정식으로 발표하며 데뷔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원의 딸 서현은 수준급 기타 실력에 작사, 작곡 실력까지 겸비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는 '크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 데뷔를 위해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녹음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현은 17세 소녀임에도 개성있는 음색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네티즌은 "아빠 닮아 끼가 있다",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부럽다", "김태원 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원은 음반 제작에 있어 조언과 응원으로 딸의 데뷔를 돕고 있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