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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김수로 "’꽃신사 4인방’, 충돌 빚은 적 한 번도 없어"

기사 등록 2012-06-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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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김수로가 장동건, 이종혁, 김민종과의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김수로는 6월 22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 본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넷이 워낙 잘 맞고 성격적으로도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관심사도 비슷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작품에 대한 해석이라든지 서로에 대한 견해로 충돌을 빚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작품 속 분한 임태산 캐릭터에 대해 "임태산은 즉각적인 반응, 솔직한 표현을 할 줄 아는 친구다"라며 "마초같은 사람인 듯하면서도 친구들 간,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가장 깊이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