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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장동민 "유세윤 '무릎팍 도사' 내 덕에 캐스팅 됐다"

기사 등록 2012-06-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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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장동민이 유세윤이 ‘무릎팍 도사’에 캐스팅 된 계기를 밝혔다.

장동민은 6월 19일 방송한 ‘강심장’에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신인시절 유세윤과 함께 ‘야심만만’에 출연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장동민은 “토크를 미리 연습해서 유세윤의 얄미운 캐릭터를 부각시켜주기로 했고 유세윤은 그날 빵빵 터뜨리며 대박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그날 이후 유세윤은 강호동에게 연락을 받고 ‘무릎팍 도사’에 캐스팅 됐다고 전한 뒤 “내 덕에 그렇게 됐으면 나와 함께 출연하겠다고 한마디 해줄 만도 한데 그런소리가 없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또한 장동민은 ‘무릎팍도사’에서 유세윤이 선보였던 춤 역시 자신이 알려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옹달샘 외에도 이기우, 김빈우, 유인영, 한혜린, 김민희, 김도균 등이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