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수상한 가정부' 왕지혜, 강렬한 첫 등장 '팜므파탈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3-09-24 10:0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왕지혜가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팜므파탈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첫 회에서는 갑작스레 엄마를 잃은 4남매의 가정에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정부(최지우 분)가 들어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4남매의 아버지 은상철(이성재 분)의 회사 동료이자 숨겨둔 애인인 윤송화(왕지혜 분)가 상철 가족들 곁에 등장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냈다.

이날 방송에서 왕지혜는 극중 상철의 부인 장례식장에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 상철과 주위 동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윤송화 역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 했다.

특히, 장례식장에서 송화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는 상철에게 이만 끝내자고 말하며 “안 끝내면, 애들 버릴 수 있어요?”라며 되묻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