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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연희, SBS ‘유령’으로 4년만에 재회

기사 등록 2012-03-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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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소지섭과 이연희가 SBS 새 수목극 ‘유령’으로 호흡을 맞춘다.

소지섭과 이연희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유령’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유턴’ 이후 약 4년 만에 재회했다.

특히 이연희는 지난해 방송된 SBS ‘파라다이스 목장’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이며, 소지섭 역시 MBC ‘로드 넘버원’ 후 2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령’은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연출한 김형식 감독과 드라마 ‘싸인’의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