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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개리-정인 지원사격 받고 열광적 무대..앙코르 요청 쇄도(나름가수다)

기사 등록 2012-01-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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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길이 개리와 정인의 도움을 받아 열광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1월 7일 방송된 MBC 연말특집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지막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 유재석이 불렀던 ‘삼바의 매력’을 한층 더 강렬하게 선보였다. 특히 그는 팀동료인 개리와 정인의 화끈한 지원사격을 받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그의 무대를 본 청중 평가단은 기립한 뒤 열광적인 환호로 화답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청중 평가단에게 앙코르 요청을 받기도 했다.

그의 무대를 본 ‘무한도전’ 동료들은 “유일하게 떨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가수다에 나갔어야 했다” “마치 리쌍의 공연을 보는 듯 했다”고 평을 남겼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