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소지섭, 이태곤, 이다해 가수 송대관 엠블랙 개그맨 김원효가 제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2월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시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 드라마, 가수, 개그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거머줬다.

이날 소지섭은 영화 ‘오직 그대만’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종병기 활’에서 열연했던 류승룡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 ‘커플즈’의 이윤지, 신인상은 ‘써니’의 민효린, ‘파수꾼’ 이제훈이 수상했다.

드라마부문은 KBS1 ‘광개토 대왕’의 이태곤, MBC ‘미스리플리’의 이다해, 최우수상은 MBC ‘애정만만세’의 이태성과 KBS2 ‘공주의 남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채원이 차지했다.

가요부문에서는 송대관과 엠블랙이 성인가요 , 아이돌 뮤직에서 각각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애프터스쿨과 김연우, 달샤벳, 포맨, 제국의 아이들 등이 아이돌 뮤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뮤직 신인부문에는 에이핑크, 브레이브걸스, 에이핑크, 아지아, 몬스타즈, 블레이디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그부문에는 김원효가 대상, 정경미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예능 부문은 문희준과 김신영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드라마, 영화, 개그, 가요 등 각 문화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발전을 이끌어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종합연예시상식이다.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 부문은 가요 부문(아이돌, 성인가요, 작사곡) 영화부문, 드라마 부문, 개그부문, CF 부문, 공로 부문 등 총 70여명의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달샤벳, 에이핑크, 블레이디, 김연우, 애프터스쿨, 허각 등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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